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음 주간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추수감사절에 터키도 많이 먹지만 게도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게를 먹을 수 없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 동물국이 고래를 보호하기 위하여
고래가 게잡이 그물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11 월 15 일부터 12 월 1 일까지
던지 니스 크랩 시즌 개장을 연기한 것입니다.
어부들과 식당의 관계자들은 COVID-19 대유행의
결과로 올해 이미 재정적 타격을
입었는데 추수 감사절날 게를 팔지 못하게 된 것은
더 큰 타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몬트레이 지역에서 게는 연어 시즌이 끝난 후
첫 번째 주요 수익 창출 기회인데
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은 큰 재정적 손실을
가져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추수감사절에 게를 먹었다고 친구와
가족들 사이에 대화를 나누는 것이
멋진 일이었는데 그 전통이 사라지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이 생존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 감사를 감사답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소원합니다.
임진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