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몇 년 전에 영국 BBC 방송에서 몬트레이 앞바다를 촬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해달과 성게에 관한 상관관계였습니다.
성게들이 바다속에 있는 해초를 엄청나게 먹어치움으로 인하여 물고기들의 생존환경이 위협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달이 성게를 잡아 먹음으로 인해서 성게의 개체수가 조절되고 해초들이 보존됨으로 인하여
바다속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몬트레이 바다 위에 누워서 게나 성게를 먹고 있는 해달의 모습은 몬트레이 바다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그림입니다.
해달의 털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해달의 개체수의 감소를 가져오고 그것은 인간에게 커다란 재앙을 가져오게
된다는 경고의 메세지도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질서 속에 인간의 탐욕과 욕심이 개입되면 결국 인간이 고통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의 어떤 탐욕과 연관되어 있을까요?
임진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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