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이틀 전에 제가 알고 있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에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의 사망 소식을 들으면서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얼마나 큰 것인지 훨씬 실감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6월 부터는 예배가 재개 될 것 같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곧 함께 모여 찬양하며, 함께 예배하는 날을 사모해 봅니다.
다시 함께 모이는 날까지 위생 수칙을 잘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등등 기본적인 수칙을 실천해 가면서 특별히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온 성도님들의 삶의 현장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임진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