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행복
이번 주간에 CSUMB 대학은 설립 25년안에 최대 금액의 도네이션을 받았습니다. 카멜에 살고 있는 분이 매년 1million 달러씩 학생들 장학금을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거액을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카멜 렌치에 살고 있는 이 분은 대학에 기부하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집에 Houekeeper로 25년간 일해 온 여성분이 있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즐겁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분이 열심히 일을 하고, 미국 시민권자가 되고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겠다는 꿈과 비전이 있었는데 본인이 열심히 살 뿐 아니라 자기의 자녀들이 전문직에서 훌륭하게 일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꿈을 이루기 위하여 공부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는 것이 굉장히 보람있는 일로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Housekeeper 의 도전, 헌신 그리고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한 여인의 성실과 노력과 꿈이 본인 가족에게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여는 소중한 불씨가 된 것입니다.
답답한 시간 속에서 우리에게 청량제와 같은 시원한 미담을 듣게 되어서 다소 마음의 푸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임진태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