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가 온다고 하는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 비로 인하여
가뭄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런데 이번 비로 인하여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옵니다.
그것은 야외에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진드기(Tick)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하면 진드기가 번성하고 활동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이 진드기가 활동하기 시작하는 가장 좋은 때가 헬로윈 데이 때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라임병을 가져올 위험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책을 하기 전에
옷에 permethrin 이라는 약을 옷에 뿌려주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숲속이나 풀이 있는 곳을 반려견이나
아이들이 걷고 산책할 때에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요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님께서 치유의 단비를 내려 주셔서 이 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