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 한번 가보니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비가 오고 해서 나무와
꽃들을 심기에 좋은 날씨 인 것 같습니다.
집 뜰에서는 이제 꽃을 피우기 하여 송글송글
솟아나고 있는 꽃 봉오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형용색색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움직이고 생동감 있게 활동하고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고난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새 날이 우리에게 찾아오고 정상적인 삶이 우리에게
회복될 것을 우리가 이런 꽃 망울들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갖게 됩니다.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심으로 새 시대가
열리고 인생의 광야 길에 은혜의 강물이 흐르는
날이 임박했음을 소원해 봅니다.
주여! 우리에게 새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임진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