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몬트레이 터널을 지나다 보면 많은 차들이
터널 안에서 경적 소리를 울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경적 소리
때문에 매우 당황 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터널 안에서 경적을 울리는 이유는 행운을 빈다라고
하는 의미에서 경적을 울린다고 합니다 하나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셈입니다. 언제부터 이 전통이
시작됐는지 그 기원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터널을 지나면서 경적 소리를
들을적마다 마음이 편치 않은 쪽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전통이라고 하면서 경적을 울려
됩니다. 이것이 좋은 전통인지 아닌지 참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마음을 넓히고 이해하면서 사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임진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