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서
다음 주일은 교회 창립 4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민 교회의 역사를 볼 때 결코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중앙교회 위에 함께 하셨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 하심이 우리 중앙교회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만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지금까지 많은 중앙교회의 지체들이 교회를 위하여
봉사한 섬김, 기도의 눈물,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헌신의 땀방울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늘의 놀라운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특별히 지난 일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폭풍이 불어오는 속에서 우리 모든 지체들을
온전히 지켜 주셨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된 것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이 교회를 더욱 새롭게, 더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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