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돌보심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몬트레이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가
줄지 않고 있음으로 인하여 교회 대면
예배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날짜 보다 현재의 상황이
오래 지속 될 것 같은 안타까운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대면한지도 오랜 시간이 경과했습니다.
이 부족함을 메우기 위하여 지난 수요일 처음으로
줌을 통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모든 것이 잘 진행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줌을 사용하기 어려운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을 보면 마음이 뭉쿨해집니다.
매주 수요모임을 오후 7시에 줌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찬송,기도,말씀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지체됨을 고백하는 소중한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30분 이내에 모임이 끝나게 됩니다.
함께 참여하여 인사를 나누고 기도해 주며 격려해
주는 아름다운 영적인 교제기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의 강물이 온 성도님의 심령 속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임진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