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중앙 가족 여러분
이번 주간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감사하며 평안 가운데 지내는 줄로 믿습니다.
유럽의 유명한 도시를 보면 식당 앞 대로변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영업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제가 그 광경을 처음 볼 때에는 참 신기했습니다. 식사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식당에 앉아서 먹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참 생경한 광경이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식당 안에서 식사가 금지되자 도로변이나 파킹장에 테이블을 놓고
영업하게 돠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외침으로 들려져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혹시 유럽의 도시에 와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삼아봅니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 할 뿐입니다.